김무천 신임 사무국장

KTA는 10월 1일자로 성재준 전 사무국장의 정년퇴임으로 3개월간 공석이던 사무국장 자리에 김무천 운영부장을 승진 발령했다. 또한 운영부장에는 유호윤 기획부장을 보직 이동시켰으며, 이상헌 대한장애인협회 국제부장과 임희수 전 태권라인 발행인을 경기부장과 홍보차장으로 신규 채용했다.

신임 김무천 사무국장은 지난 2월 김태환 회장이 새로운 KTA회장으로 당선되며 전무이사로 내정되었으나 일신상의 이유로 한 달여 만에 전격 사퇴하며 운영부장으로 다시 복귀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모 협회 관계자는 “17개 시도협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김무천 부장이 신임 사무국장으로 승진함에 따라 KTA 사무국은 물론 태권도계가 10개월여 만에 안정을 취할 수 있게 됐다.”며 반겼다.

<심대석 기자>

심대석 기자  goodoo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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