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주)청해진 청년해외취업진흥원이 지난 15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의 본격적인 해외취업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5일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열린 산학협력협약식

협약식에서는 양 단체간의 △단기 교류 프로그램 운영, △인턴쉽 및 취업, △국제 행사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학술자료 및 태권도 정보 교류, △태권도 세미나 및 학술회의 참가,  △공동연구 및 기타교류 등에 합의했다.

최상진 학과장은 협약식에서 "청년해외취업진흥원과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세계로 진출하는데 크게 기여 하리라 생각한다. 우석대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크게 성장 하고, 세계의 태권도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뤄지는 인턴사범 파견 사업을 위해 20명의 사범들은 이달 26일부터 10주간 영어교육 등을 받게 되며, 협약이 체결된 미국의 도장과 고용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파견하게 된다.

(주)청해진 청년해외취업진흥원은 지난해 노동부가 선정하는 해외취업 기관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우수 교육기관으로 국비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양택진 기자>

양택진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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