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성학 부산외대재활 겸임교수가 바른자세를 통한 집중력 강화, 학습능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신학기를 앞두고 개최한 만큼 일선 도장 지도자와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태권도전공 학생 총 100여명이 참가해 세미나에 집중했다. 

이번 세미나는 총 4명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다. 오전에는 오춘성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교수가 '태권도장 위기 분석 및 극복 전략'을, 경희대석사태권도장 김선수 관장이 '감성 마케팅을 활용한 신학기 마케팅'을 주제로 강단에 섰고, 오후에는 변성학 부산외대재활겸임교수가 '바른 자세를 통한 집중력강화, 학습능력 향상'을, 이상미 한국감성교육컨설팅 전문강사가 ''감성으로말하다' 신학기 학부모 감성터치 상담스킬'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강사는 경기도에서 직접 도장을 운영하며 많은 수련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김선수 관장이었다.

지방에서 직접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한 참가자는 "김선수 관장은 이론만 갖춘 다른 강의와 다르게 일선 도장에서 직접 경험한 노하우가 느껴진다"고 호평했다.
<신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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