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태권도협회는 지난 7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1년도 강원도태권도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갖고, 2010년도 승품, 단 응심자들의 감소에 따른 2011년도 협회 긴축재정을 위한 예산편성과 총예산 (351,392,014원)을 원안대로 통과 시켰다.

또 임원 이사 보선으로 한림성심대학 태권도 학과장인 유근직 교수와 강릉 세림Pine조경의  오선한 대표를 새로운 이사로 선임했다.

강원도협회는 보고사항에서 “1991년 11월 9일 건립된 춘천시 근화동 748-7 소재의 3층 철근콘크리트 건물이 강원도태권도협회 소유 건물이  개인명으로 되어있었으나,  2010년 12월 31일자로 강원도도협회 소유로 등기 이전을 마치게 됨으로 19년여 만에 강원도 태권도인들의  오랜 숙원이 풀리게 되었다.”고 보고했다.

더불어 “강원도태권도협회 산하의 260여개 태권도 체육관에 종사하고 있는 일선 관장 사범이 5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태권도 체육관은 이들의 직장이다.”며 “2011년도 태권도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으로서의 활성화를 위한 원년의 해로 정하고 오는 2월 19일 강원도 모든 태권도 체육관의 관장 사범이 참여하는 연수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강원=한성진 기자>

한성진 기자  tkdnews@korea.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성진 기자
• tkd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