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고부 플라이급 결승전에서 최윤아(인천정보산업고)와 김미소(부산골프고)가 격돌하고 있다. 최윤아가 7대 3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4강에서  상대를  여유 있게 RSC승으로 따돌리며 결승에 진출한 이아름은 결승에서도 인천정보고의 김희지를 10대 0 RSC승으로 완벽하게 제압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여고부 플라이급에서는 최윤아(인천정보산업고)가 김미소(부산골프고)를 7대 3으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밴텀급의 윤정연(리라아트고)은 이다솜을 10대 0 3회전 RSC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부에서는 플라이급의 추승우(다사고)가 김영준(대전체고)을 서든데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6대 5로 힘겹게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고, 밴텀급의 박영현(소사고)는 황준규(통진고)를 11대 8로 , 웰터급의 강채원(강원체고)은 이정규(상모고)를 4대 3으로 누르고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헤비급에서는 정기성(신정고)이 박영수(영북고)를 12대 2  2회전 RSC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해 대학 스카우트 대상 1순위에 올랐다.

남자 692명, 여자 219명이 참가한 5,18기념대회 고등부 경기는 15일 까지 열리며 16일 부터는 19일 까지는 중등부 경기 열린다.

<심대석 기자>

심대석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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