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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훈, –75kg(K44) 부문서 사상 첫 은메달장애인 대표팀, 아시아선수권 금 1, 은 1 수확
  • 양택진 기자
  • 승인 2019.07.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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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대표팀 주정훈이 아시아장애인태권도선수권서 사상 처음으로 –75kg(K44) 부문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요르단 암만에서 ‘2019 제5회 암만 아시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렸다.

2019 암만 제5회 아시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서 은메달을 차지한 주정훈(왼쪽)과 금메달을 획득한 김황태.

한국은 이번 대회에 진천수 감독, 김경식, 박지윤, 장은숙 코치를 필두로 –61kg(K41) 김황태, -61kg(K44) 한국현, -61kg(K44) 강현중, -61kg(K44) 김태민, -75kg(K44) 주정훈, -75kg(K44) 조호성, -75kg(K44) 박호성, +75kg(K42) 김태훈 등 8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 1, 은 1개를 획득했다.

김황태는 지난 대회에 이어 올해 아시아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주정훈은 지난 대회 동메달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주정훈은 8강전서 세르비아의 스파지크를 맞아 가벼운 몸놀림으로 주특기인 빠른 오른발 공격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31대 1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준결승 상대는 러시아의 이살디비로프. 주정훈은 이살디비로프의 공격에 당황하는 듯 했으나 오른발에 이은 왼발 연속공격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벌여 나갔고, 3회전에서도 오른발 공격으로 득점을 얻어내 21대 12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세계랭킹 1위인 이란의 포라흐나마와 맞서 주특기인 오른발 공격이 상대의 방어에 가로 막혀 1대 14로 패해 2위에 올랐다.

한편, 2020 도쿄패럴림픽이 1년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은 출전 및 메달 획득이 불투명하다.

2020 도쿄패럴림픽의 출전 장애유형은 K43과 K44 단 2개 유형. K43의 경우 체급별 세계랭킹 1, 2위자에게 패럴림픽 자동출전권이 부여되며, K44는 1, 2, 3위자가 출전권을 가져간다.

한국 장애인 태권도는 K43 부문에 선수는 없는 상태이며, K44 부분은 선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랭킹 순위가 10위권 밖에 머물고 있어 자동출전권 획득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내년 1월에서 4월 중 개최되는 2020 도쿄패럴림픽 아시아선발전에서 1위자를 배출하지 못하면, 단 1명의 선수도 패럴림픽에 출전시키지 못하게 된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 박성철 실무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2019 암만 제5회 아시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단의 귀국을 환영하고 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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