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기념 태극기사랑 태권도 축제

임헌선 기자
승인 2009.08.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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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에 입상한 선수들이 트로피와 메달을 자랑스럽게 들어 보이고 있다.

광복 64주년과 건국 6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제2회 태극기 사랑, 태권도사랑 청소년태권도 한마당 축제가 지난 15일 ‘오박사’ 마을로 널리 알려진 청원군 현도면 오박사 ‘들국화’마을에서 국가보훈처 청주지청의 공식 후원과 충청권 호우회(지도교수 오노균 민주평통 상임위원)의 주관으로 성대하게 개최됐다.


▲ 개막식을 장식한 공중 패러쇼

국가유공자 자녀로 구성된 충청권 대학 호우회원들이 참여하여 열린 주민 애국축제에는 충청권 청소년 태권도 수련생, 국가유공자녀, 초청 장애인,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이 행사에서는 국제열기구협회의 항공패러쇼, 실전 태권도시범, 대전시태권도협회 상설시범단 공연이 펼쳐졌으며 태권도 개인·단체 품새대회, 나라 사랑ㆍ태극기 사랑 결의문 채택, 큰 나무 되기 선서, 오박사 마을 주변 환경정비를 하는 농촌사랑 실천 봉사활동 등이 전개됐다.
<대전 = 임헌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