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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골든포인트 승부로 결승 진출프랑스의 야스미나 상대로 피말리는 승부 끝에 金 도전
  • 리우=양택진 기자
  • 승인 2016.08.1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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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가 결국 결승에 진출했다.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경기 첫날, 김소희의 발끝에서 첫 금맥이 터질지 온 국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소희가 골든포인트 승부로 결승에 진출, 환호하고 있는 장면.

17일(현지시각), 바하 올림픽파크 까리오까 아레나Ⅲ에서 열린 여자 –49kg급 준결승전.

한국의 김소희와 프랑스의 야스미나 아지에즈가 맞붙었다.

김소희는 지난 2013년 맨체스터 그랑프리파이널 여자 –49kg급 준결승전서 야스미나를 상대로 그림같은 뒤후리기로 역전에 성공하며 1승을 거둔 바 있다.

두 선수의 준결승전은 말 그대로 살얼음판 한 점 승부.

긴 신장의 야스미나를 상대로 김소희는 3회전까지 침착한 경기운영을 펼쳤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한 좌우 스텝으로 야스미나의 공세를 무위로 돌리며 끈질긴 승부를 펼쳐나갔다.

3회전 0대 0으로 골든포인트에 돌입, 김소희는 성급하지 않은 경기 운영으로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고, 야스미나의 왼발 공격을 어깨 커버로 흘려버리며 동시에 왼발로 옆구리를 공략해 천금같은 포인트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결승 상대는 우징유를 8강에서 제치고 결승에 진출한 세르비아의 보그다노비치 티자나.

김소희는 지난해 8월 모스크바 그랑프리시리즈Ⅰ에서 보그다노비치를 맞아 10대 3으로 승리한 바 있다.

그러나 보그다노비치 역시 우징유에 이어 멕시코의 기대주 잇셀 만자레즈를 준결승서 꺾으며 결승에 진출, 만만치 않은 승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첫 경기서 태국의 타윈 안프라브에게 패한 김태훈은 타윈이 결승에 진출하면서 패자부활전을 거친 동메달 결정전 진출의 기회를 잡았다.

리우=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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