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전라북도북태권도협회(이하 전북협회)가 ‘2016 기술전문위원회 및 상임심판, 심사 평가위원 워크샵’을 전주비전대학교 창조관에서 개최했다.

이 날 워크샵에는 전북협회 임원 및 태권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술심의위원회 김종석 의장과 남정준, 김종관, 최성수, 김형태, 임낙준 부의장을 비롯해 각 8개 분과 위원장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전북협회 유형환 회장은 “2016년 기술심의위원회 각 분과별 위원들은 각자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겨루기뿐만 아니라 품새에도 많은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전북협회는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전국대회 개최 등 많은 과업을 모든 분과가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자기 일처럼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자리서 고봉수 전무이사는 “유형환 회장님 취임 이후 전북에서 세계대회 개최 및 각종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고 있으며, 태권도 발전과 위상이 높아진 것은 지도자, 임원들의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주인의식을 갖고 직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명장 수여식 이후 각 분과는 2016년도 직무에 대한 교육과 분임토의를 실시했다.

◎ 2016년도 전북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의장단

의  장: 김종석
부의장: 남정준, 김종관, 최성수, 김형태, 임락준

▶기획분과 위원장 이정원        ▶심사분과 위원장 이병철
▶겨루기 심판분과 위원장 김  웅 ▶품새 심판심판 위원장 이강수
▶경기분과 위원장 안대섭        ▶기록분과 위원장 강용환
▶질서대책분과 위원장 유평희    ▶시범분과 위원장 김용희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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