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규 전무이사.

충청북도태권도협회 지민규 전무이사가 청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청주시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시민대상(체육부문)의 영광을 안았다.

12월 18일, 충청북도 청주시청 대강당에서 ‘청주시 시민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지민규 전무이사는 청주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시민대상에 선정됐다.

충북체육회 이사, 충북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민규 전무는 1975년 태권도를 시작해 1976년부터 충북대표선수로 활약한 바 있으며,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우승도 차지했다.

지민규 전무이사는 태권도 공인 8단으로 1998년 제13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2000년 제3회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 등 국내외에서 상임심판으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류호경 기자  hk3113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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