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을 바라는 것도 아니요 애국가를 틀어주며 내모습이 전광판에 비춰지길 바라는것도 아니다. 단지 아이들을 가르치며 피나는 개인수련하여 출전하는 사범님들을 마치 대회에 떨거지 취급하고 사기를 꺽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거다
겨루기나 아이들과 시상식 순서만 바뀌어도 이렀게 서운하지는 않았을거같다
아이들은 어른을 보고 배웁니다. 그들이 평생 이길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수련할수 있노록
조그만 관심 부탁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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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보면 성공하는 대회인듯하다. 하지만 정신에선 어긋나지 않았나 싶다.
어른을 공경하고 스승을 하늘과 같이 모시고....
시상식을보면 마치 구걸해서 받는거 같은 느낌이든다.
아이들은 응원해주는 사람(가족. 친구. 코치. 감독등)이 많아 시상대에 올라가는
기분이 고생에 대한 보답으로 느껴진다. 이에 비해 도장의 사범님들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텅~빈객석에 반겨주는이 없는 시상대 머리를 들수 업게만든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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