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왼쪽)와 코트 디 부아르의 남자 단체전 결승전 장면.

남자 단체 8강전에서 브라질을 24대 21로 꺾은 멕시코는 준결승에서 한국 팀을 맞아 9대 8 신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 결승전서는 대회 주최국인 코트 디 부아르를 맞아 17대 11로 제압하며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주최국인 코트 디 부아르는 준결승전에서 러시아를 17대 16으로 누르며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한국대표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대표 팀은 준결승전서 프랑스를 맞아 17대 1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 결승전서 중국을 12대 9로 격파하고 1위에 올랐다.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빨레 드 스포츠(Palais des Sports)에서 3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15개국에서 170명의 선수와 20명의 국제 심판이 참가했다.

<양택진 기자>

양택진 기자  tkdnews@korea.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택진 기자
• tkd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