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남자 중학부 플라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허성주가 결승전에서 민건홍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강원도는 남자 초등부 플라이급에 진출한 김진성(만천초)이 이민혁(부산,반여초)를 상대로 11대 1 RSC승을 거두며 첫 금메달을 안기고, 여자 중등부 핀급에서 김서휘(평원중)가 김소형(전남, 전남체중)을 4대 1로 꺾고 금메달을 보탰다. 여기에 중등부 이상이라는 경기력 평가를 받는 허성주(홍천중)가 민건홍(부산,토현중)을 준결승에서 10대 0 RSC로 꺾고 결승에 진출, 장지원(충북,청주중)을 8대 3으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대전과 전남이 각각 금메달 두 개로 강원도의 뒤를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대회 이틀째 총 11개의 금메달 주인공이 결정된다.

<양택진 기자>

양택진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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