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개회식

제12회 경상북도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영천 태권도 전용경기장 최무선관에서 품새와 겨루기 부문에 1,2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회 첫날 5-6학년 밴텀급 결승전에서 이현재(김천 동신초등)는 고유빈(구정초등)을 2회전 37초 만에 RSC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고부 웰터급 결승전에서는 이슬기(경북체고)가 윤지현(흥해공고)에게 14대 2로 2회전 25초 만에  RSC승을 거두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각부 종합우승팀에게는 경기력 향상을 위하 포상금 3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20만원이 지급됐다.

<경북=장태영 기자>

□ 각부 종합우승팀 및 최우수선수상과 지도상 수상자
▲초등부=영천 포은초등; 임준수, 김정우
▲남중부=경주 월성중; 김병규, 김윤표
▲여중부=포항 흥해중; 백선효, 황혜진
▲남고부=구미 상모고; 박성욱, 배준용
▲여고부=경산 경북체육고; 서지은, 김득영
▲남일반부=위덕대학교; 이현준, 장질환
▲여일반부=위덕대학교; 유아라, 박진기

장태영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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