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태권도협회(회장 조영기)는 지난 4월27~29일(3일간)까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곳 테라피 화순에서 22개 시군이 참가한 제49회 전남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조영기 회장은 대회사에서 49회라는 연륜을 쌓아 오는 동안 온 도민이 마음과 뜻을 모아 힘과 기를 바탕으로 서로의 우정을 다지는 화합체전으로 그 맥을 이어 왔으므로 도민체육대회가 갖는 특수한 목적을 잘 살려 승부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화합과 번영의 문화체전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 하였다.
또 지난 5월1일 박경환 전무이사가 인솔하여 임원 단합대회를 임원43명이 참가하여 보성군 일림산에서 개최했다.
박경환 전무이사는 인사말에서 “따사로운 봄 햇살이 내리 쬔 오늘 동양최대의 자생 산철쭉 군락지를 자랑하는 일림산에서 갖게 되어 매우 기쁘며 등반 종료시까지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 하였다.
일림산은 보성군 웅치면과 장흥군 안양면 경계에 위치한 667.5m의 산으로 해발고도가 높지 않지만 해안으로 바로 솟구쳐 장벽처럼 기운찬 산으로 산세는 산중고원과도 같아 부드러운 산악미를 갖고 있었다.
제49회 전남도민체육대회 순위
1위 강진군 선수단
2위 화순군 선수단
3위 영광군 선수단
4위 신안군 선수단
<전남태권도협회 = 양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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