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의 금빛 발차기를 돕는다.

지난 2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멀티미디어 교육관서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 기원을 위한 학술 세미나 및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왼쪽)이 이대훈에게 홍보대사 위촉을 기념해 이대훈 선수를 모형으로 한 피규어를 선물하고 있다.

이 자리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리우올림픽 금메달 기대주 태권도 이대훈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위촉식은 한돈자조금이 리우올림픽 금메달 1순위 이대훈을 후원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태권도와 밥상 위 국가대표 한돈의 국제적 위상을 함께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대훈은 앞으로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한돈 대표 얼굴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돈자조금은 이대훈이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됨에 따라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량을 올림픽 무대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대훈은 “밥상 위의 국가대표 한돈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리우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대한민국과 더불어 한돈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이대훈 선수는 물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또 하나의 국가대표인 한돈 또한 우리선수들이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량을 리우올림픽에서 모두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지난 3월 인기 걸그룹 AOA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광고,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4월에도 의학, 스포츠, 요리 등 총 7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23명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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