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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 도장 활성화 정책 본격 시행도장전담부서 신설해 도장 정책 수립하고 행정서비스 제고
심사추천비 인상해 5억 4천만 원 편성…"도장 지원에만 사용"
성과 미비하면 잡음일 듯…"도장에 실질적인 도움 있어야"
  • 서성원 기자
  • 승인 2007.02.05 09:51
  • 호수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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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KTA)가 올해부터 도장 활성화 중단기 정책을 수립하고 도장 지원을 위한 각종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KTA는 지난 2일 올림픽파크텔 런던홀에서 열린 2007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히고, 시도협회의 협조를 구했다.

지난 2일KTA 총회에서 도장 지원 정책의 기본 골격을 수립하고 있는 양진방KTA 기획이사(가운데)가 대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도장 지원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에 들어가는 예산은 심사추천비를 인상(응심자 1인당 1,500원), 5억 4천만원 을 편성해 놓은 상태다. 한해 심사 응심자가 40만 명이면, 6억 원이 확보되기 때문에 지난해 심사 응심자 현황을 봤을 때, 5억 4천만 원을 확보하는 것은 무난하다는 게 KTA의 입장이다.

KTA는 심사추천비를 인상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28일 대전 유성에서 열린 시도협회 전무이사 간담회에서 원칙적으로 합의됐고, 지난달 19일 열린 2006년도 결산이사회에서 승인받았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며, 심사추천비를 인상해 확보되는 5억 4천만 원 전액을 도장 지원 사업에만 사용할 방침이다.

KTA는 도장 활성화 및 지원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곧 도장지원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담당 직원을 1명 채용한다.

도장전담부서는 앞으로 ▲도장 활성화 정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공정거래법과 관련 도장 질서를 정비하며 ▲일선 도장 행정서비스 제고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도장 지원 사업을 크게 연구 개발, 경영 지원, 교육 개발 등으로 나눠 각 항목당 시행 예산을 편성했다.<도표 참조>

류호윤 KTA 기획부장은 "연구 개발 교육연구 항목 중 금년에는 태권도 교과서를 만들기 전에 태권도 교육 커리큘럼과 지도지침서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KTA의 도장 지원 정책에 대해 일선 도장(회원)들은 크게 환영하고 있다. 다만 심사추천비를 인상한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일선 도장과 수련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노순명 인천협회 대의원은 이날 총회에서 KTA 집행부를 향해 "응심자 1인당 1,500원 받는 것을 큰 돈으로 생각하고 태권도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건의했다.

서성원 기자  dssim2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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