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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소식]
  • 김홍철 기자
  • 승인 2007.01.22 13:57
  • 호수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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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동계합숙훈련 

태권도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대전에서 동계합숙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이뤄지고 있는 이 훈련에는 이창석 대덕전자기계고 교사와 남학현 서산고 감독을 비롯한 지도교사 4명과 남․여 선수 총48명이 참가하고 있다.

선수들은 지난 1일부터 대전에 임시둥지를 틀고 새벽에는 갑천에서 기초체력을 다지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유성구 노은동 하기중학교 체육관에서 경기력향상을 위한 기술훈련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또한 선수단은 일주일에 두 차례씩 체육관에서 대전체고 태권도 선수들과 교류전을 갖고 실전감각을 키우는 한편 고급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이창석 교사는 "대전은 이동이 쉽고 무엇보다 숙박시설이 좋아 선수들이 훈련하기에 좋다"면서 "올해는 선수단에 대전지역 선수들이 빠졌지만 내년에는 많은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중 국제태권도대회 27일 개최 

중국 북경시태권도협회와 한-중태권도교류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제1회 한,중 국제(덧말:國制)태권도대회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북경시체육관에서 열린다. 종목은 품새, 겨루기, 태권체조, 종합시범이다.

친선대회 성격의 이 대회에 경기도태권도협회 선수단이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경기도협회 측은 지난해 말, 시․군 산하 지부장과 일선 도장 지도자에게 공문을 보내 많은 수련생들이 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경기도협회는 이 대회의 취지에 대해 '대회 주제는 '태권도를 통해 하나 되는 세상'이다. 2008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태권도의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중국에서 한국과 중국이 태권도를 통해 우의를 다질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라며 중국 선수 1,000명을 포함해 1,500명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 목원대, 여자태권도부 창단 

목원대(총장 이요한)가 여자 태권도부를 창단한다. 목원대는 17일 대전시 서구 도안동 도서관 4층 회의실에서 태권도부 창단식을 갖는다. 목원대는 2009년 대전에서 열릴 전국체전 등을 대비해 태권도부 창단을 추진해 왔다.

초대감독은 대전시태권도협회 심판위원장으로 활동한 강권구 겸임교수(사회체육학)가 맡았고, 코치는 김홍일씨가 선임됐다. 목원대는 이미 김우주(대전 관저고), 이미화(대전체고), 김이슬(광주체고), 이선화(제주 삼성여고) 등 올해 고교 졸업예정 선수 4명을 선발해 지난해부터 훈련해 왔다.

강권구 초대 감독은 지난 17일 곧 '정시모집 합격자가 발표되면 한 명을 추가로 선발한다'며 '현재 대전체고에서 동계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목원대 기숙사를 숙소로 사용하고 있다. 감 감독은 "올 종별선수권대회부터 대회에 참가할 것"이라며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대전시체육회는 목원대 태권도부 창단을 위해 500만 원을 지원했다.

박수남 부총재, "춘천에 국제태권도대학 설립하라"

박수남 세계태권도연맹(WTF) 부총재가 강원도 춘천을 방문해 태권도와 춘천의 연관성과 상징성을 강조했다.

박 부총재는 오는 6월 열리는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 준비를 둘러보고 태권도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춘천시청과 조직위원회 등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새롭게 단장해 열리게 돼 태권도인으로서 기쁘다"고 했다. 또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대회가 전통성을 갖추기 시작하면 없어지는 예가 많았는데 춘천오픈은 올해를 계기로 역사와 전통을 갖춘 대회로 더욱 성장, 발전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박 부총재는 태권도공원을 전북 무주가 유치하게 된 것과 관련, "지금까지 '태권도는 춘천'이라는 상징성은 세계적으로 더 유명하다"며 "좌절하지 말고 국제태권도대학을 설립해 외국학생들을 유치하는 방안도 춘천이 태권도 도시의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갖는 방법 가운데 하나"라고 조언했다.

김홍철 기자  wtk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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