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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태권도공원 사업에 총력사업비 확정되면 현상공모 및 설계 등 로드맵 설정
'세계태권도경기대회' 등 다채로운 태권도 행사 개최
  • 서성원 기자
  • 승인 2007.01.22 13:50
  • 호수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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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태권도공원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도는 무주 태권도공원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올 상반기에 총사업비 확정을 위한 타당성 검증 절차를 거쳐 현상공모 및 설계 등 로드맵을 설정할 계획이다.

2005년 강현욱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전북도 관계자들이 태권도공원 추진단 현판식을 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태권도공원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우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태권도진흥및태권도공원조성등에관한법률안'(이하 태권도특별법)이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등과 태권도 기관과의 공조체제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개발연구원(KID)에 용역 을 의뢰한 총사업비 확정을 위한 타당성 재검증 절차가 올 상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비가 확정되는 대로 현상공모 및 설계, 문화재 시굴조사 등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 뿐만 아니라 태권도공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기원하는 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는 6월에는 전주시와 무주군에서 각국 태권도 선수 및 임원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축제와 연계한 2007 세계태권도경기대회를 개최해 전북을 세계적인 태권도 메카로 알릴 계획이다.

7월에는 태권도진흥재단이 미주지역 30여명의 한국계 입양아와 혼혈아 태권도인을 초청, 국내 태권도대학 교육 참여와 태권도 공원 조성지 방문, 모국 문화 이해 프로그램 체험 등을 통해 향후 홍보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태권도공원조성 총사업비의 48.9%를 차지하는 민자유치가 태권도공원조성 성공여부를 가름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민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심포지엄을 오는 5월 개최, 향후 홍보 마케팅 및 관광객 유치에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9월에는 태권도공원조성 전반에 대한 마케팅 기본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태권도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체계적인 역사와 이론적 근거를 확립하기 위한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올 한해 태권도공원조성 사업과 관련, 체계적인 계획 추진과 함께 전북의 태권도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공원에 필요한 부지매입도 올해 안에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태권도공원 내 부지매입은 대상 토지 52만 1000평 중 65%인 34만 1000평을 매입했으며, 잔여 부지 18만평은 무주군과 협력해 올해 안에 매입 완료할 계획이다.

서성원 기자  wtk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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