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이 지난 2010년 특수법인 출범 후 처음으로 시도태권도협회 및 연맹체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었다.

국기원 2015년도 시도태권도협회와 연맹 회장단 간담회 장면.

이날 간담회에서 국기원은 이근창 사무처장은 0. 태권도 승품단 심사사업 0. 해외조직기반 구축사업, 0. 국기원 성지화사업, 0. 해외무도 태권도활성화 사업, 0. 태권도 도복개발 등 2015년 국기원 주요사업에 대해 회장단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만순 국기원 원장은 “국기원이 혼란스러움을 겪고 현재는 안정화를 이루고 있다”며, “이는 시도협회 및 연맹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국기원 명실상부한 글로벌 조직으로 거듭나는데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회장들은 “국기원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시도협회와 소통하고 사업에 대한 공유를 통해 태권도 발전을 도모하려는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정례화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택진 기자>

양택진 기자  tkdnews@korea.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택진 기자
• tkd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