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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위원장이 심판 대상 보험 영업을?후배 부탁으로 심판 간담회서는 업체 홍보

한국대학태권도연맹 류호경 심판위원장이 심판들을 대상으로 보험가입을 권유하고, 올해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심판 간담회서는 지인 부탁을 받고 업체 홍보를 하도록 시간을 배정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대학연맹 류호경 심판위원장
독립성을 보장받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해야 할 심판부 내에서 아무리 선의였다지만 심판위원장으로서 직위를 이용한 영업행위였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제보에 따르면 류 위원장은 지난해 대학연맹 자체 심판부가 부활하면서 위원장으로 임명, 상임심판교육서 보험 관련 서류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연맹 심판을 지낸 제보자 Y 씨는 “대회에 오면 1대 1로 면담을 했다. 심판 중 70%는 들지 않았겠나 싶다. 올해는 이동통신 다단계업체가 심판들을 대상으로 영업 홍보행위를 하도록 했다. 20분 정도 업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30분 정도 동영상을 틀어 준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심판 신청도 안하고 면접도 보지 않은 사람이 교육 때 와서 심판에 위촉이 되고, 교육을 못 온 심판이 대회에 위촉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류 위원장은 지난 대학선수권대회장서 기자와 만나 “심판 추가 선발 과정에서 면접을 서류로 대체한다든지, 사정이 생겨 교육 중간 빠진 심판을 위촉한 것은 사실이다. 대학연맹 심판 위촉이 어려워 발생한 일이다”고 주장했다.

보험 영업 및 다단계 업체 홍보와 관련해서는 “아는 후배가 부탁을 해 심판 간담회 시간에 홍보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준 것은 맞다. 보험은 심판들이 대회장에 오거나 했을 경우 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선의로 제안한 것이다. 먼저 물어온 이도 있었다. 선의였을 뿐 다른 목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심판들에게 보험을 가입 받은 사실이 있느냐는 거듭되는 질문에 결국 “밖에서 만날 때는 심판 대 심판위원장이 아니다”고 밝혀 사실상 보험가입을 받은 사실이 있음을 시인했다.

심판부의 독립과 투명한 위촉, 그리고 공정한 경기 운영은 대회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특히 기술전문위원회의 꽃이라는 심판부는 그 권한에 비례해 막중한 책임도 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정성이 덕목인 심판위원장이 오해를 사기에 충분한 영업적 활동을 했다면 이는 단순히 보험 가입 권유의 문제라고 보기 어렵다. 더욱이 이를 권유받은 심판들의 심적 부담을 고려한다면 심판부 내 파벌조성과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요소가 내재되어 있다.

류 위원장은 “그동안 KTA 상임심판 시절부터 공정한 경기를 위해 애써왔는데 이런 일이 불거져 대학연맹에 피해를 줄까 죄송한 마음이 우선 든다. 선의로 한 것인데...”라고 밝혔다.

그러나 대학연맹 역시 심판부 내에서 이러한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면 이 역시 관리 감독의 책임에 소홀했다는 비판을 면키는 어렵다.

<양택진 기자>

양택진 기자  tkdnews@korea.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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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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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호경 2019-05-02 19:52:40

    저는 억울합니다 ㅠㅠ   삭제

    • 유지원 2019-04-17 17:22:04

      아직도 정신 못차렸는데 이사람 정신상태 심각함 문제많음   삭제

      • 안에서 새는바가지 2019-04-17 05:56:21

        밖에서도 새는중~~ ㅎㅎ   삭제

        • ㅈㅈㅈ 2014-05-31 07:51:15

          오얏나무밑에서 갖끈 고쳐매지말라했다.   삭제

          • 내가하면 2014-05-27 09:27:30

            그리고 보험이 대한민국에서 위법입니까?과태료 무는 불법인가요? 편리한제도이용하는것아닌가요? 대태협내 단체들 상해보험 다 들지 않나요?어제강화소체선수들도 다보험혜택 빋는것 /나쁜건가요?   삭제

            • 내가하면 2014-05-27 09:22:40

              지난번 도장관련세미나에서 대태협회에서도 체육관상해보험추천홍보한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대한태권도협회에서는 하는것은 문제가 안되고 남은 하면 안되는건가?/대태부터 기자가
              거론해야하는것아닙니까?   삭제

              • 나쁜 넘 2014-05-26 16:56:30

                기자란 넘이 객관성은 없고 주관으로 이렇게 써대니 언론이 제대로 스겠나/?   삭제

                • 이게아냐 2014-05-24 05:08:58

                  상황을 인지하고 조금이나 심판위원장으로써 고생하는 심판들 위안을주고자 또 태권도장 을 비워놓고 심판을 보는 심판을 들 혹시나 그사이에 관장이 심판보는 기간 사고라도 날까 노파심에 보험을 소개했으며 강요도부탁도 하지않고 순수한 심판들의 책임자로써 동감하는 순수한 마음을 이리 매도합니까? 대학염맹 심판부가 너무 매끄럽게 잘 해나가고 있어서 입니까? 태권도계를 흔들지말고 대회 운영 관계자들 일비를 생   삭제

                  • 이게아냐 2014-05-24 05:00:05

                    희망 하는사람만 참여 들었으며 불과 6-7명 참가했을뿐 보험 도 그렇타 대학연맹 심판부장 아니 우리태권도계에서 상임심판과 심판위원장 그외 관계자 일비를 얼마주는지 알고 떠들어대는지 또 일년에 심판들 몆번 이촉해 나가는지 아는지 모르겠내 일비 하루종일 스트레스받아가며 잘해도욕 못해도욕 그러면서 무료봉사다시피 태권도를했으니 봉사마음에 나가서 심판위원장하고 심판합니다 그럼 생계는 뭘로 합니까 그런 어려운   삭제

                    • 이게아냐 2014-05-24 04:49:26

                      나역시 심판연수에 참가했고 또 유 위원장님 소개로 홍보도 들었다 당시 심판연수에참가했던 연수생 모두가 참여하지도않았고 여러 어려운상황속에서 대학연맹 심판으로 들어와 봉사하는 것만으로도 고맙지만 더 해줄수 없는 마음이 안타까워 지인이 하는 업체 홍보를 순수히 시간과 관심있는 사람만 들으면된다 절대 강요는 이니거니와 또한 제보자와 기자는 똑바로 기사를 썼음 한다 업체 업보는 심판연수가 모두 마친후 귀가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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