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4.17 수 15:33
상단여백
HOME 인터뷰 이사람
이대훈, 진정한 세계챔프로 등극
  • 심대석 기자
  • 승인 2013.07.25 10:33
  • 호수 805
  • 댓글 1

한쪽 코를 틀어막고 투혼을 발휘해 얻은 값진 금메달이었다. 멕시코 6천여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과 야유는 오히려 이대훈 내면의 강인함을 끌어올렸다.

 

   
8강전서 스페인의 곤잘레스를 점수차승으로 꺾고 기뻐하는 이대훈
결승전뿐 아니라 모든 경기를 RSC와 점수차승으로 이기면서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이대훈에게 돌아갔다. 실로 몇 년 만에 가져오는 세계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상인지 모른다. 

 

이대훈의 세계선서권대회 2연패는 개인의 영예를 뛰어넘어, 한국 대표 팀에게도 큰 영광이다. 이대훈이 출전한 남자 -63kg급은 런던 올림픽 -58kg 금메달리스트인 스페인의 곤잘레스를 비롯해 각국의 에이스들이 총 출동한 가장 치열한 체급이었다.

이대훈은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자신의 체급보다 한 체급을 내려 올림픽 체급인 -58kg급에 출전했지만 스페인의 곤잘레스 벽에 막혀 은메달에 머물러야 했다. 이번에는 자신의 체급에 도전한 곤잘레스를 8강에서 얼굴 연속득점으로 3회전 점수차승의 대승을 거두며 다시는 -63kg급에 얼씬도 못하게 시원하게 런던의 아픔을 되돌려 줬다. 

대회 초중반, 한국 팀의 많은 금메달 수는 이대훈의 금메달 획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었다. 한국 코칭스태프들의 걱정은 현실로 다가왔다. 주심들의 이유 없이 많은 경고는 이대훈의 경기력을 저하시키기에 충분했지만 조금도 개의치 않고 체력을 앞세워 거침없이 저돌적으로 공격해 심판들의 경고에도 주눅 들지 않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남자 -63kg급 이대훈(왼쪽)의 결승전 경기 장면.
이대훈은 “경고 이유가 의아했지만 어차피 어필할 수 없는 일, 밀리지 않게 같이 차고 넘어지지 말자는 생각으로 공격위주로 밀고 나갔다”고 상황을 설명한다.

 

이제 연말에 있을 'WTF 그랑프리대회'를 준비하는 이대훈은 -68kg급에 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체중감량으로 인해 올림픽에서의 아픔을 되새기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대표 팀 훈련을 통해 체력과 근력뿐 아니라 자신감까지 얻게 되었다”며 “가까이에 있는 그랑프리 대회부터 차근차근 잘 풀어나가 내년 아시안게임 2연패뿐 아니라 다음 세계대회 3연패와 올림픽에서의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대석 기자>

심대석 기자  goodoo22@hanmail.net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사모님 카,지노 ㅂr카ㄹr를 즐기 2013-07-25 16:45:12

    사모님 카,지노 ㅂr카ㄹr를 즐기고 싶은데 강,랜이나 해,외원,정 나가기 힘드시죠?

    내일 출근도 해야하고...카,지노 너무 하고픈데..

    이럴때!! 집에서 즐길수 있어요!!

    10만원이 한시간에 1억도 될수 있는 기적

    4년 연속 무사고 ㅅ ㅏ ㅇ ㅣ 트

    해피 카,지,노주,소 y e s 7 7 9 9 . c o m주소창에 공간빼고 넣으세요

    실,시간 라,이브 생,방,송!! 고객님이 원하는 만족도!

    서비스~최고의 시스템!   삭제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