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민대상에 태권도협회 김종관 회장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 열고, 김종관 회장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했다.

울산광역시민대상을 수상한 김종관 회장

김 회장은 그동안 태권도 국제교류사업을 통한 태권도 문화 보급 및 지역사회 체육발전에 많은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시민대상을 받게 되었다.

울산광역시민대상에서 수상한 김 회장은 “이번 시민대상 수상으로 인해 울산시협회의 위상은 물론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을 더욱더 갖게 됐다. 이 모든 수상의 영예는 나 혼자의 영광이 아니라 우리 태권도인 모두의 영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시민상 수상으로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태권도 발전은 물론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더 봉사하며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경남 통영 출신이지만 그동안 울산태권도에 많은 애정을 쏟아 왔으며, 울산시 260여개 회원도장을 일일이 방문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일선 지도자의 복지와 경기력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창완 기자>

김창완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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