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태권도협회 조영기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 대회는 34년 동안 이어오면서 많은  선수들을 발굴하여 전국에 전남태권도협회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대회로 지난 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전남태권도협회 선수단은 금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여 종합 2위를 거머쥐었으며 남중등부 최우수선수상 여자 중등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아 전남태권도협회의 막강한 실력을 전국에 알리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하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성취감과 자신감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한 마당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하였으며 태권도발전에 기여한 나영수 나주시태권도협회 감사에게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공로패를 이창모 순천시태권도협회장과 박종익 해남군태권도협회장에게는 나주시장 감사패를 김하진 나주시태권도협회부회장, 강대성 나주시태권도협회부회장은 홍준표 대한태권도협회장 표창장, 곽명심 나주시봉황면봉황태권도도장 관장에게는 조영기 전남태권도협회장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여수무선 초등학교는 9년 연속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우승자
초등부 1·2학년 우승 여수동백초등학교
초등부 3·4학년 우승 구례북초등학교
초등부 5·6학년 우승 여수무선초등학교
남자 중등부 우승 순천이수중학교
남자 고등부 우승 여수고등학교

심대석 기자  dssim2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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