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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경영 세무전략(121)관장님! 새해에도 세금 줄여 봅시다
  • 정성희 세무사
  • 승인 2012.01.08 19:18
  • 호수 754
  • 댓글 0

임진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많은 관장님들이 이미 새해 계획을 세웠거나 세우고 있는 중일 것이다. 관장님들 개개인의 계획은 모두 다르겠지만 많이 벌고 세금을 적게 내고 싶은 바람은 모두 같을 것이다. 관장님들에게 매우 유익한 세금 절약 8가지 비법을 공개한다.

1. 지출증빙을 잘 챙기는 자가 돈을 번다
세금은 매출액에서 경비를 차감한 소득금액을 기준으로 한다. 매출이 일정하다고 보면 지출이 많을수록 소득금액이 적어져 내야 할 세금도 줄어든다. 따라서 지출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잘 챙기는 것이 절세의 기본이다. 영수증은 돈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란다.* 증빙서류 :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현금영수증, 영수증

2. 경비를 지출했으면 증거를 남겨라 임차료 지급액, 급여 지급액, 도복 구입비, 주유비, 차량 구입비 등 거래사실을 입증할 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신용카드 사용, 체크카드 사용, 현금영수증 사용, 계좌이체, 송금 등의 금융자료를 제시하는 것이다. 이로써 거래 상대방의 부실 위장, 가공거래 판정에 따라 실거래 사실을 입증하지 못해 세금을 추징당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3. 사업자등록 명의는 빌려주지 마라
우리나라의 종합소득세는 개인의 소득을 합산하여 6%에서 35%까지 누진세로 과세된다. 명의를 빌려주게 되면 관장님의 사업소득에 명의를 빌려간 사람의 소득이 합산되어 명의자인 관장님에게 더 높은 세율로 과세되고,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료 부담도 늘어나게 된다. 또한 명의를 빌려간 사람이 세금을 못 낼 경우, 재산상 큰 손해와 금융거래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

4. 세금은 안내도 신고는 해야 이익이다
세금 낼 돈이 없어도 신고는 반드시 기한 내에 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신고하지 않으면 신고불성실 가산세(납부세액의 20%와 매출액의 0.07%중 큰 금액)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5. 수입보다 지출이 많으면 기장을 해라 세금은 원칙적으로 장부와 증빙에 의해서 결정된 소득금액을 기준으로 한다. 사업초기에는 매출액보다 경비가 많을 수 있는데 이때 기장을 하지 않으면 손해가 났더라도 세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손해가 났다고 판단되면 기장을 하여 신고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세금도 안 내고 결손금을 다음해에 이월하여 혜택을 볼 수 있다.

6. 세금혜택을 찾아라 조세지원 규정을 잘 활용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고, 사업이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7. 세금과 관련되면 무조건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라 세금을 내야 하는지, 세금이 이해 안 되는 경우 고민하지 말고 신속히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매우 유익하다.

8. 억울한 세금엔 조세불복제도를 활용하라.세무서는 세금고지서를 발부하기 전에 부과할 내용을 미리 통지하도록 되어 있다. 이 때 세무 전문가와 긴밀히 상담해 조세불복에 대한 충분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되면 과세 전 적부심사제도를 이용하여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고지서 발부 이후에는 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등을 적극 활용하여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정성희 세무사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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