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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경영 세무전략(114)연말정산 준비, 바뀐 세법따라 업그레이드해야
  • 정성희 세무사
  • 승인 2011.11.21 10:29
  • 호수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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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근로자인 사범님들이 유일하게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연말정산은 중요한 재테크 수단이다. 꼼꼼히 챙기면 목돈을 쥘 수도 있지만, 준비 부족으로 자칫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성공적인 연말정산을 통해 두둑한 보너스를 받고 싶다면 이와 관련한 정보의 업데이트는 필수다. 특히 연말정산과 관련된 바뀐 세제혜택 부분이 많아 미리 파악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며 소득, 가족사항 등에 따라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 다자녀 추가공제
2010년에는 자녀 2명인 경우 50만원, 2인 초과 시 1인당 100만원씩 다자녀추가공제가 적용됐지만 2011년도에는 자녀가 2인일 경우 100만원,  2인 초과 시에는 1인당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공제액이 증가하였다.

예를 들어 자녀가 3명인 경우 2010년도에는 150만원(2인 50만원 + 1인 추가 100만원)이 공제되었지만 2011년도에는 300만원(2인 100만원 + 1인 추가 200만원)을 공제받는다. 자녀가 4명인 경우에는 2010년도에는 250만원을 공제받았지만 2011년도에는 500만원(2인 100만원 +1인 추가  200만원 x 2)을 공제받는다.

● 연금저축상품 소득공제 한도 인상연말정산 및 종합소득세 신고 시 소득공제가 되는 연금상품에 대한 공제한도가 2010년도의 300만원에서 2011년도에는  400만원으로 늘어났다.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연금저축보험과 증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연금펀드, 근로자가 추가적으로 퇴직연금에 적립하는 금액을 통틀어 1인당 총 400만원을 한도로 한다.

● 기부금 공제
-기부금공제대상 범위 확대
2010년도에는 본인과 기본공제대상자중 배우자와 직계비속이 지출한 기부금을 공제대상기부금으로 하였으나 2011년도부터는 근로자 본인과 기본공제대상자중 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등이 지출한 기부금도 공제대상에 포함되었다.

-기부금공제율 확대지정기부금 중에서 종교단체에 지출한 기부금은 근로소득금액의 10%를 한도로 하여 소득공제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다만, 종교단체 이외에 지출한 지정기부금은 2010년도에는 근로소득금액의 20%를 한도로 공제하였지만 2011년도에는 근로소득금액의 30%를 한도로 기부금공제가 확대되었다. 근로자인 사범님은 「근로소득자 소득공제신고서」에 각종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감면에 필요한 각종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연말정산 기간 내에 연말정산 의무자인 관장님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증빙서류를 연말정산 기간 내에 제출하지 못한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5월 중에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해야 각종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성희 세무사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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