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단자협회 품새 세미나 열려

양택진 기자
승인 2011.11.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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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단자협회(회장 정종오)가 지난 12일 캘리포니아 마리포사 6가에 있는 충효태권도 본부도장에서 ‘LA 지역 지관 사범 및 교사들을 위한 품새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를 마친 사범들과 정종오 회장(가운데 줄 양복)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LA 지역의 충효태권도장 6개 지관에서 30여명의 사범진이 참석한 가운데 고은희 사범(조선대학교 태권도학과)과 아놀드 정 관장(충효태권도 본부도장)의 지도로 국기원 유단자 품새 중 초단부터 5단까지의 고려, 금강, 태백, 평원, 십진 품새를 수련하였으며, 세미나가 끝난 후 정종오 회장은 고은희 사범에게 감사장과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정종오 회장은 지난 1984년부터 미국에 정착하여 태권도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동심리학을 전공하고 영화배우로도 활약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양택진 기자>

양택진 기자 tkd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