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주와 인디아나주에서 22년간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는 홍순필 사범(오른쪽)이 Mr michael. A.Dvorak 검사에게서 명예검사 위촉장을 받았다.

홍 사범이 명예검사 위촉장을 받게 된 이유는 수년간 마약범을 잡는 경찰관을 돕고, 경찰서 특별행사에 10만 달러를 부조했기 때문. 

홍 사범은 "미국에서 한인 사범으로는 처음으로 명예검사 위촉장을 받았다"며 "미국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을 많은 태권도인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심대석 기자  wtk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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