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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경영 세무전략(104)예금가입에도 절세계획 필수
  • 정성희 세무사
  • 승인 2011.08.04 14:08
  • 호수 734
  • 댓글 0

개인이 예금·적금 등에 가입하고 이를 보유하게 되면 이자소득이 발생한다. 이러한 이자소득은 주식투자에 따른 배당소득과 함께 일정금액 이상이 되면 금융소득종합과세라 하여 높은 세금을 부담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예금에 가입할 때에도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계획을 미리 세워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자 수입시기를 연도별로

예금·적금 등의 이자에 대한 세금은 실제로 이자를 지급받는 때에 납부하게 된다. 이자 수입시기를 연도별로 분산해야 하는 이유는 개인별 연간 금융소득(이자소득, 배당소득)을 합산하여 4천만 원을 초과하면 높은 세율로 과세되기 때문이다. 한 연도에 금융소득이 집중되면 매년 균등하게 이자를 받는 경우보다 세 부담 측면에서 불리하다.

 

따라서 만기에 지급받는 이자가 배당소득과 합하여 4천만 원을 초과하고, 다른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이자 지급 방식을 매년 균등하게 나누어 받는 것이 절세의 방법이다.

 

관장님의 2010년도 사업소득금액이 8천만원이고, 연간 이자소득이 3천만원이라고 할 때 매년 3천만원씩 이자소득이 발생하는 경우와 3년치 이자를 일시에 받는 경우의 세 부담을 비교해 보자. 소득공제는 7,100,000원으로 가정한다.

 

이자를

매년 받는 경우

3년치 이자를

일시에 받는 경우

사업소득금액

80,000,000

80,000,000

+ 종합합산금융소득

 

50,000,000

= 종합소득금액

80,000,000

130,000,000

- 소득공제

7,100,000

7,100,000

= 과세표준

72,900,000

122,900,000

* 세율

24%

35%

- 누진공제

5,220,000

14,900,000

= 산출세액

12,276,000

28,115,000

- 합산되는 금융소득의

원천세액

0

7,000,000(=5천만원*14%)

= 차감납부세액

12,276,000

21,115,000

세액 차이

 

8,839,000

 

 

배우자 명의로 예금을 분산시켜라

 

관장님 명의로만

금융소득이 있는 경우

배우자 명의로 3천만원의 금융소득을 분산시킬 경우

사업소득

80,000,000

80,000,000

+종합합산금융소득

20,000,000

 

= 종합소득금액

100,000,000

80,000,000

- 소득공제

7,100,000

7,100,000

= 과세표준

92,900,000

72,900,000

* 세율

35%

24%

- 누진공제

14,900,000

5,220,000

= 산출세액

17,615,000

12,276,000

-합산되는 금융소득의 원천세액

2,800,000

(=2천만원 *14%)

0

= 차감납부세액

14,815,000

12,276,000

세액차이

2,539,000

 

우리나라의 소득세는 개인별로 과세되므로 부부간의 소득을 적절히 분산하면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 관장님의 이자소득이 6천만원, 사업소득금액이 8천만원인 경우와 관장님의 예금 중 일부를 배우자의 명의로 하여 관장님에게 3천만원, 배우자에게 3천만원의 이자소득이 발생한 경우의 세 부담을 비교해 보자.

 

 

 

 

 

정성희 세무사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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