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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수 시리즈] (7) 박경훈 선수(한국가스공사)"열심히 공부해서 교수되고 싶어요"
다양한 얼굴공격 연구하고 보완…기회 되면 모델하고 싶어
  • 서성원 기자
  • 승인 2006.09.04 16:30
  • 호수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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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

지난 달 30일 태능선수촌 태권도훈련장에는 박경훈 선수가 없었다.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물어보니 대학원 수업을 들으러 한국체육대학교에 갔다고 했다.

다음날 박경훈 선수를 만나 선수생활의 보람과 애환, 그리고 앞으로 계획에 대해 물어봤다.

- 태권도를 하게 된 계기. 

△ 처음 태권도를 하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때 운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마침 친구의 권유로 태권도란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서명기 관장님께 가르침을 받으며 운동을 시작해 6학년 때부터 선수부로 전환하여 운동하게 되었다.

- 태권도 선수로 보람은 언제 느끼나 

△ 운동을 열심히 하고 나서 땀 흘린 내 모습을 볼 때와 태권도 대회에 나가서 시상식에 서 있는 내 모습을 볼 때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

-선수 생활 중 어려운 시기가 있었다면. 

△ 대학교 1학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게임에서 정연한 형에게 RSC로 졌을 때와 대학교 3학년 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지고 슬럼프에 빠졌을 때다. 정말 많이 힘들었지만 그 때마다 문원재 교수님과 함준 선생님, 김봉석 선생님께서 정말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다. 특히 고등학교 정해준 선생님과 부모님께서 많은 힘이 되어 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다.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어떻게 훈련하나. 

△ 체력운동을 위주로 훈련하고 있다. 뛰는 체력(달리기)과 발차기 체력(스피드 발차기)를 위주로 하는 훈련이다. 박종만 감독님께서 직접 개인 지도를 해주셔서 1대1로 주특기를 개발하고 있다.

-주특기와 보완해야 할 점은. 

△ 주특기는 뒷발 돌려차기이다. 보완해야 할 점은 스텝이 없고 서서 경기를 하는 경향이 강한데 이번 아시안게임에 나가기 전까지 스텝을 이용한 공격 방법과 뒷발만 이용하지 않고 앞발과 빠른 발로 얼굴공격을 복합적으로 하는 스타일을 연구하고 보완할 것이다.

-선수 은퇴 후 진로는. 

△ 은퇴 후에는 박사학위를 취득해 교수가 되고 싶다.

-태권도 이외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 지금은 태권도에 만족하고 있다. 당장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회사에도 다녀보고 싶고, 모델도 해 보고 싶다.
 

박경훈 프로필 
·생년월일 :1984년 2월 25일
·출생지 : 경기도 부천시
·학력 및 선수경력 : 부천서 초교-부천동중-충남체고-한국체대-한국가스공사
·국제대회 경력: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1위

서성원 기자  wtk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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