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6회 WTF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한민국 국가대표 코칭스태프가 확정되었다.

대한태권도협회(KTA)는 이번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선수단을 이끌 단장에 최동렬(전북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감독 지민규(충북태권도협회 전무이사), 코치 이춘우(KTA 국가대표시범단 단장), 최종복(KTA 기술전문위원회 생활체육 위원장), 트레이너 노형준(청지회), 곽택용(용인대 교수)을 각각 선임하였다.

남자 6명, 여자 5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품새 대표팀은 오는 19일부터 합숙훈련을 갖은 후 27일 대회가 열리는 블라디보스토크로 출발해 6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심대석 기자>

심대석 기자  tkdnews@korea.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대석 기자
• tkd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