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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무도 태권도의 발전 방향
  • 백준기 태권도 원로(오도관 명예회장)
  • 승인 2006.08.14 17:17
  • 호수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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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태권도는 5대양 6대주에서 우리나라의 국위와 명예, 그리고 긍지를 선양하고 있는 무도이다.

따라서 이러한 긍지를 자손만대에 이어가기 위해 태권도를 아끼고 숭상하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현대 태권도의 1945년 8.15 해방 후 아시아의 각종 무술을 섭렵한 1세대에 의해 태동되어 2세대들에게 물려주었고, 1960대 초 대한체육회 경기 종목으로 가입해 스포츠화하면서  오늘날의 태권도로 발전했다. 1994년 9월에는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진정한 의미의 태권도 세계화가 이뤄졌다.

물론 태권도가 스포츠로만 발전한 것은 아니다. 아직도 태권도는 무도의 가치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새의 날개로 비유하면 왼쪽 날개는 스포츠, 오른쪽 날개는 무도가 되어 두 날개를 활짝 펴는 것이 태권도 발전을 위해 바람직할 것이다.

그렇다면 태권도인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이러한 발전을 토대로 끊임없이 태권도를 연구하고 실천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체격과 체력 차이를 극복하는 기술 개발과 공정한 심판 판정, 원활한 대회 운영 등은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을 유지하는 데 매우 필요하다.

여기에 한 가지 덧붙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재미있고 흥미있는 태권도 경기규칙을 만들어 세계인을 사로잡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세계태권도연맹에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어 다행스럽다. 또 태권도가 사랑을 받으려면 심판 규정의 개선책도 시급하다고 확신한다.

백준기 태권도 원로(오도관 명예회장)  wtk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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