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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타이거즈, 본격 엔터테이너로 뜬다K타이거즈ent, 영화․음반․공연 등 종합예술 구현
  • 심대석 기자
  • 승인 2010.12.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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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킥'의 기자회견
독창적인 태권도 시범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K타이거즈가 태권도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태권도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사업에 뛰어들었다.

창단 이래 20년 동안 차별화된 시범을 통해 전 세계를 누비며 태권도 대중화에 앞장서 온 K타이거즈는 최근 ‘(주)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이하 K타이거즈ent)’라는 명칭의 법인을 설립하였다.

이로써 예전의 K타이거즈는 (주)K타이거즈ent와 K타이거즈 시범단으로 분리, 운영될 예정이다. 시범단은 종전과 같이 태권도 보급을 위한 시범공연과 교육을, (주)K타이거즈ent는 태권도와 관련된 영화, 드라마 제작과 배우, 가수의 매니지먼트와 상설공연 제작, 운영, 그리고 음반제작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주)K타이거즈ent는 2011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주)K타이거즈ent 소속 배우들은 이미 헐리웃 액션영화 '하이프네이션'과 국내 최초 3D 드라마 '김치왕'에 출연해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CJ엔터테인먼트에서 투자하고 홍콩 배급사를 통해 전 세계에서 개봉하게 될 본격 태권도 액션영화 '더 킥'을 태국의 ‘옹박’ 제작진과 함께 촬영 중이다. ‘더 킥’은 한국과 태국을 필두로 전 세계 40개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들 대상으로 ‘세계태권도한마당’ 출전기를 그린 태권도 다큐멘터리 영화 '챔스(Champs, 가제)'를 한마당 기간에 촬영을 마쳤고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내년 초 발표를 목표로 신인 가수의 앨범도 제작 중이다.

(주)K타이거즈ent는 또 내년 2월부터는 서울 청담동 소재 K타이거즈 전용공연장에서 정통 태권도는 물론 태권도를 소재로 한 각종 퍼포먼스 등 다양한 태권도 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태권도 퍼포먼스 '크래쉬(Crash)'를 제작하고 있다. 태권도와 IT아트의 만남으로 태권도 시범단의 '쇼' 기능을 극대화, 영상과 조명, 특수효과를 통한 세련되고 화려한 무대를 구현할 예정이다.

K타이거즈는 태권도의 엔터테인먼트 진출을 위해 지난 수년간 태권도의 다양한 모습을 개발하는 한편 연기, 춤, 노래 등 전문적 교육을 통해 태권도 엔터테이너 발굴에 힘써왔다. 1980년대와 90년대를 홍콩의 마셜아트가 휩쓸었다면 이제 태권도가 엔터테이먼트로의 진출을 꾀해 영화는 물론 음반과 공연 등으로 전 세계에 태권도 붐을 일으키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심대석 기자>

심대석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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