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get down to business.”

찾아온 손님(잠재 고객)에게 음료수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방문 목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공부해보자.

《상황 1》

Secretary: ①What would you like to drink, Mr. Davies?
           We have coffee, green tea, and mineral water.
Davies:    Well, I'll have coffee.
Secretary: Then, ②how do you like your coffee?
Davies:    ③One spoonful of sugar and no cream, please.

《풀이 1》
① 「무엇을 드시겠습니까?」를 다음처럼 말하기도 한다.
   “May I offer you something to drink?”
   「마실 것 좀 드릴까요?」
② 「커피에 무엇을 넣어 드릴까요?」외에도
    “How would you like your coffee?”
    “What do you want in your coffee?”
    “How do you take your coffee?”
③「설탕 한 스푼에 크림은 넣지 않고요.」
   설탕 한 스푼이라고 할 때, ‘One lump of sugar’
   또는 ‘One sugar’라고 간단히 말하기도 한다.
   ‘Black (coffee), please’라고 할 때는
   설탕이나 크림을 전혀 넣지 않는다는 표현이다.
   ‘Regular, please’라고 할 때는 설탕 하나에 크림 하나를 타면 된다.
   ‘Double double’이라고 하면 설탕 둘에 크림도 둘이라는 말이다.
   요즘 크림은 콜레스트롤이 높기에 대부분 피하는 추세이다.

《상황 2》

Master: ①Let's get down to business.
        ②I wonder where you heard about us?
Davies: ③I heard about you from Kelly Hutchinson, your former student.
        ④She highly recommended you!
Master: ⑤Kelly studied taekwondo under me for 2 years.
        ⑥She got her second black belt degree last year before she left for                America.

《풀이 1》
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아니면 “Let's talk about why we are here.”라고 표현해도 좋다.
② 「우리 태권도장에 대해서 어떻게 아셨는지 궁금합니다.」
    상대가 어떤 루트를 통해 도장에 오게 되었는지를 아는 것은 마케팅 전략을 구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에 이러한 질문은 꼭 하는 것이 좋다.
③ 「전에 여기 다니던 켈리 헛친슨에게서 사범님에 대해 들었습니다.」
④ 「그 여자가 사범님을 적극 추천했습니다.」
⑤ 「켈리는 내 지도하에 2년간 태권도를 배웠습니다.」
    태권도를 「배우다, 수련하다」라고 할 때 ‘learn’ 또는 ‘practice’라는 말보다 본문에       나온 ‘study’를 많이 쓴다.
    ‘study under me’ 또는 ‘study under my supervision’이라고 할 때는 「내 밑에서」,     「내 감독 하에」라는 뜻으로 지도자의 권위를 내포하고 있다.
⑥ 「그녀는 미국으로 떠나기 전에 2단을 작년에 받았습니다.」
   「~을 향해 떠나다」라고 할 때, ‘leave for’를 쓰지만 ‘return to’「~로 돌아가다」를       대신 써도 무방하다.

서정윤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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