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체전 경북 대표 선발 1차전 경기

제91회 전국체육대회 경북대표 1차 선발전이 지난 6월 5일 영천최무선관에서 개최되었다. 1차 선발전에서는 영천고가 플라이급의 박재민과 페더급의 서찬현이, 경북체고가 라이트급의 최건희와 미들급의 박진범이 우승하는 등 좋은 성과를 올렸다.

경북태권도협회는 1차 선발전 입상자와 오는 18일(금)에 개최되는 2차 선발전  입상자에게 7월 초 최종선발전에 출전할 자격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경북협회 최춘달 전무이사는 “올해에는 특히 경북체고, 영천고, 금오공고, 영신고 등 고교 선수들이 각종 전국대회에서 고른 입상 경험을 쌓아 전년보다 성적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1차 선발전 각 체급 우승자
▲핀급(-54kg)=신찬용(상모고) ▲플라이급(-58kg)=박재민(영천고) ▲밴텀급(-63kg)=이재석(금오공고) ▲페터급(-68kg)=서찬현(영천고) ▲라이트급(-74kg)=최건희(경북체고) ▲웰터급(-80kg)=정현우(경북체고) ▲미들급(-87kg)=박진범(경북체고) ▲헤비급(+87kg)=곽기원(포항 영신고) 

장태영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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