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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전국체육대회 2연패 종합우승 위업
  • 김창완 기자
  • 승인 2023.10.2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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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차지한 후 김화영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가운데)이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한 울산광역시 태권도 선수단
여자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서여원 선수

 

울산광역시 태권도는 역시 강했다. 

전라남도 장흥에서 개막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 출전한 울산광역시 태권도 선수단이 전국체전 2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울산광역시 태권도 팀이 이 같은 성과는 서울과 경기도에 비해 팀이나 선수의 수가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환경 속에서도 일궈낸 소중한 결실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울산광역시 팀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쳐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대회 2연패라는 큰 업적도 달성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울산광역시 팀은 올해도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으면서 국내 최강 면모를 재확인했다. 울산광역시 팀은 대회 첫날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이틀째 대회에서는 금메달 4개 따내며 경쟁 시도를 따돌리고 사실상 종합우승을 확정했다.

울산광역시 팀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따냈다. 종합점수 2040점을 획득 2위인 서울특별시 팀과의 점수 차를 300점 이상 따돌렸다. 대회 2연패가 확정되자 울산광역시 팀 선수와 지도자들은 미리 준비해놓은 ‘울산광역시 태권도선수단 종합우승 2연패’가 적힌 현수막을 펼치며 서로를 격려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 1년 동안 흘렸던 땀과 눈물에 대한 보상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기에 전국체전 2년 연속 종목 종합우승은 더욱 더 값진 결실로 평가됨은 물론 타 시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울산광역시 팀은 2연패에 그치지 않고 내친김에 3연패 위업을 달성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벌써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할 만큼 전국태권도의 최강자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이러한 성적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선수 저변확대는 필요하다.

김화영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은 “힘든 훈련을 잘 이겨내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정말 대견스럽다”며 “선수들이 걱정 없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훈련 여건 개선과 울산태권도의 미래를 위해 초, 중학교 팀과 선수들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 준우승은 서울특별시(금 7개, 은 3개, 동 11개, 1723점)가, 3위는 경기도(금, 5개, 은 9개, 동 8개, 1705점)가 차지했다.

남자 최우수 선수에는 충청남도 김도현, 여자 최우수 선수는 울산광역시 서여원 선수가 선정됐다. 

김창완 기자  chang2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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