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7.13 토 11:23
상단여백
HOME 헤드라인
강완진, 차예은 항저우 첫 금메달...태권도 품새 싹쓸이
  • 김창완 기자
  • 승인 2023.09.25 10:26
  • 호수 0
  • 댓글 0
차예은 선수

 

태권도 품새 종목에 출전한 강완진(25·홍천군청)과 차예은(22·경희대)이 한국의 항저우 금빛 행진 스타트를 끊었다. 강완진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강완진은 2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만의 마윈중을 제치고 아시아 정상에 섰다. 한국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따낸 첫 금메달이다. 개인으로서도 태권도 품새가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단체전 금메달에 이은 2연패다.

강완진은 1경기 공인 품새(고려)에서 8.000점, 2경기 자유 품새에서 7.460점을 받아 마윈중(7.880·7.080)을 따돌렸다.

차예은 선수는 16강 첫 경기에서 랭킹 1위 필리핀 선수를 여유 있게 제친 후 8강에서 베트남, 4강에서 차이니스 타이베이(TPE) 선수를 차례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일본 선수(니와 유이코)와 맞붙은 결승은 싱겁게 끝났다. 공인품새에서 7.860점, 자유품새에서 7.220점을 받아 유이코(7.620, 6.700점)를 압도했다.

차예은 선수는 금메달을 획득한 후 “부족한 공인품새를 보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금메달을 획득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기까지 김태완-이재희 대표팀 코치도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최선을 다해 지도했다.

태권도 품새는 가로·세로 각각 12m의 경기장에서 품새를 펼치고 7명의 심판이 매긴 점수에서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하고 낸 평균 점수로 성적을 매긴다. 이번 대회에서는 8강까지 공인 품새, 준결승·결승은 공인·자유 2회전으로 진행됐다.

강완진 선수

김창완 기자  chang2306@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창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