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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 19일 화려한 개막
  • 김창완 기자
  • 승인 2023.08.2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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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쇼 축하공연

 

개막식에서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태권도 여러 국제대회를 아우르는 ‘2023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이하 문화축제)’가 1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이 주최하고 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18일부터 시작해 오는 24일까지 7일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WT가 승인한 세계태권도비치선수권대회, 옥타곤 다이아몬드게임,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세계장애인태권도 오픈챌린지 등 4개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63개국 5천7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분야별 대회에서 열전을 펼친다. WT가 국제 여러 이벤트를 한 번에 치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WT는 18일 임시 집행위원회를 통해 2026년까지 3년간 ▲세계태권도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과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등 3개 국제대회를 춘천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를 비롯한 5개 대륙연맹 회장단, 집행위원, 세르미앙 응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등 국제 태권도 및 스포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김진표 국회의장과 유인촌 대통령비서실 문화체육 특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이상민 문화축제조직위원장 등이 자리했다.

이상민 조직위원장의 개회 선언 후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단의 에어쇼 공연이 펼쳐졌다. 15분간 대회장 상공에서 대열비행을 시작으로 급하강, 360도 회전 등 풀쇼로 아찔한 곡예비행을 선보임과 동시에 파란 하늘에 태극 문양과 큐피트 하트를 수 놓아 관중들의 감탄과 탄성이 이어졌다.

이어 63개국 선수단이 자국의 국기가 디자인된 우산을 쓰고 경기장에 입장했다.

조정원 WT 총재는 개회사를 통해 “WT 본부가 춘천에 유치된 것에 대해 WT를 대표해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이번 문화축제 행사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앞으로 WT는 대한민국 국기(國技) 태권도가 세계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춘천시를 WT 본부 이전 유치 도시로 확정에 따른 협약식을 개최했다. WT 조정원 총재와 강원도 김진태 도지사, 춘천시 육동한 시장 등 협약서에 서명하고, 주요 내빈들과 비전 선포식을 했다. 춘천시는 2027년까지 송암스포츠타운 내 연면적 3천600㎡의 지상 4층 규모로 본부를 신축해 WT에 무상 제공하고, 운영비를 지원하는 조건이다.

모든 행사가 끝난 후 아메리카 갓 탤런트 골든부저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받는 WT시범단이 특별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김창완 기자  chang2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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