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3.9.29 금 21:01
상단여백
HOME 대회 국내대회
천안북중 한시호 소년체전에서 20년 만에 금 획득
  • 경북=장태영 기자
  • 승인 2023.05.27 10:46
  • 호수 0
  • 댓글 29
한시호 선수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벌어진 울산광역시 전국소년체전에서 남자 -69kg급 한시호(천안북중학교, 3년)가 같은 체급에 강동민(소가야중학교)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시호는 결승전에서 강동민을 맞아 얼굴 공격을 허용하는 등 1라운드에서 6대0으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다. 2라운드부터 서서히 본인의 컨디션을 되찾으며 2회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두 선수가 1라운드씩 나눠가진 상황. 3라운드를 가져가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다. 두 선수는 긴장된 가운데 3회전에 돌입한 한시호는 차분하게 상대방의 감점을 유도하는 노련하고 영리한 경기를 운영하며 얼굴 (돌려차기) 득점과 몸통 돌려차기 득점을 차례로 성공시키면서 13대5의 큰 점수차로 강동민을 제압했다.

지난해 4월부터 한시호 선수를 지도하기 시작한 김봉수 코치는 “지도자 생활 1년 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천안북중 이광규 교장은 “한시호 선수의 우승은 천안북중의 자랑이다. 본교출신 전진수 이후 소년체전에서 20년 만에 획득한 귀중한 금메달이다. 특히 같은 선수에게 다섯 번이나 패했던 한시호가 상대에게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이겨내 너무 장하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광규 교장

 

경북=장태영 기자  tkdnews@korea.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장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29
전체보기
2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체보기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