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3.6.2 금 10:52
상단여백
HOME 헤드라인
주한 외국인 대상, ‘국기’ 태권도 교육 준비 끝!2023년 주한외국인 지도사범 36명 교육
  • 김창완 기자
  • 승인 2023.03.21 09:47
  • 호수 0
  • 댓글 0
2023년 주한외국인에게 태권도를 가르칠 사범 36명이 국기원에서 실시한 교육을 마친뒤 수료증을 들고 이동섭 원장(가운데) 등과 함께 국기원 국기광장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3월11~12일 기존 및 신규사범 36명을 대상으로 1박2일에 걸쳐 ‘2023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 사범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품새(2시간), 호신술(2시간) 등 실기 강화교육과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 및 성관련 교육 등이 진행돼 사범들에게 태권도의 기술과 인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고찰하고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사범 가운데 26명은 미군부대, 10명은 대학교, 일반학교, 외국인 노동자 등의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총 예산 1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범교육은 지난해 28개소 보다 10개소가 늘어나 올해는 38개소로 35%가 증가했다. 교육기관 별로 따져볼 때는 주한미군은 지난해 20개소에서 올해는 26개소로 30% 증가했고 학교 및 센터는 8개소에서 12개로 50%가 늘었다. 이처럼 교육기관수가 대폭 증가한 것은 주한 외국인들이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는 반증으로 직접 배우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주한외국인 대상 태권도 교육을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외국인 국적자 20명 이상이 근무 중인 곳 가운데 한달에 6회, 1회 2시간이 소요되는 태권도 교육이 가능해야 한다. 국기원은 상반기 내에 추가 교육기관 선정하고 이에 필요한 신규 사범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기원 누리집(www.kukkiwon.or.kr) 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태권도를 전문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지도자로서의 역할과 소양을 갖추길 바란다”면서 “한국에 거주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창완 기자  chang2306@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창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