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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정각중, 여성연맹회장배 여중부 종합우승제20회 한국여성여맹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강원도 화천서 열려
  • 양택진 기자
  • 승인 2022.08.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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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정각중이 여성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 여중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일부터 8일간 강원도 화천체육관에서 제20회 한국여성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격파(3-4일), 품새(5-7일), 겨루기(8-10일)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겨루기 개인전과 단체전서 389명, 품새 및 격파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에 2,957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여성연맹회장배 여중부 L-웰터급 1위를 차지한 정각중 이예인(왼쪽)의 결승전 경기 장면.

대회 7일째인 9일, 겨루기 개인전 경기가 모두 끝난 가운데 여중부서는  정각중이 금 5, 동 3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정각중은 하루 앞선 8일 여중부 플라이급서 김시원, L-헤비급서 정은빈이 금메달을 차지하며 종합우승의 시동을 걸었다.

이어 9일에는 밴텀급의 이현아, L-웰터급의 이예인, 그리고 웰터급의 양경은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우선, 웰터급 결승전에 진출한 양경은은 서산여중 함지민과 금메달을 다퉜다.

1회전, 양경은은 함지민을 상대로 오른발 머리 내려차기 공방에서 밀리던 중 회전 종료 직전 감점으로 6대 6 동점을 만들었지만 우세에서 패하며 라운드 선승을 내주었다. 이어 2회전서는 양경은이 오른발 머리 내려차기로 리드를 잡은 후 다시 오른발 머리 돌려차기로 승기를 잡아 6대 0으로 라운드스코어 1대 1의 동점을 만들었다.

메달 색깔이 결정되는 3회전, 양경은은 1회전과 같은 양상으로 머리 내려차기를 허용한 후 이를 되갚아주며 동점을 만들었고, 종료 14초를 남긴 상황에서 왼발 몸통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해 최종스코어 6대 3으로 승리하며 라운드스코어 2대 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L-웰터급 결승에 오른 이예인는 금산여중 박혜린과 맞붙었다.

이예인은 1회전 후반 왼발 몸통 공격으로 첫 득점을 올린 후 이 점수를 끝까지 지켜 라운드 선승을 가져왔다. 이어 2회전서는 박혜린의 오른발 몸통 공격에 먼저 실점했으나 45초를 남기고 오른발 몸통 득점과 함께 감점까지 빼앗으며 역전에 성공, 여기에 몸통 추가점을 더해 5대 2로 승리해 라운드스코어 2대 0으로 1위에 올랐다.

밴텀급에 출전한 이현아는 석포여중 심가빈과 정각중의 이번 대회 마지막 금메달을 놓고 겨뤘다.

이현아는 1회전 몸통 공격 위주로 6대 2로 앞선 상황에서 회전 종료 직전 오른발 머리 내려차기를 성공시켜 9대 2로 1회전 승을 가져왔다. 이어 2회전서도 먼저 몸통 득점에 성공한 후 상대의 머리 공격을 스텝으로 회피하며 몸통 추가점을 올려 점수차를 벌려 나갔고, 종료 1초를 남긴 상황에서 몸통 득점으로 14대 12 점수차승을 거둬 라운드스코어 2대 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정각중은 여기에 더해 페더급의 김서연, 웰터급의 고다은, 미들급의 김나현이 동메달을 획득해 금 5, 동 3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중부 준우승에는 금 3, 은 1, 동 3개를 획득한 부천동여중, 3위는 금 1, 동 1개를 차지한 성서중이 올랐다.

제20회 한국여성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는 10일 단체전과 함께 막을 내린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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