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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21일부터 개최미국 망명 북한 출신 참가자와 우크라이나서도 참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면 축제로 정상화 기대
  • 양택진 기자
  • 승인 2022.07.1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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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태권도인의 축제인 제15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이하 태권도엑스포)가 오는 21일부터 엿새간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열린다. 

제15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포스터.

태권도 생활체육 축제인 태권도엑스포는 자원봉사 교육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태권도세미나, 태권도경연대회, 태권도시범경연대회, 도전! 태권챌린지, 문화체험 및 문화탐방 등 다양한 태권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참가자를 중심으로 열렸지만 올해는 전 세계의 태권도인들이 참여하는 성공적인 태권도엑스포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고봉수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 직무대행은 “제15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코로나19를 태권도 정신으로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굳은 의지와 태권도를 통한 세계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23일 열리는 태권도 품새 경연대회에는 북한 출신 망명 선수와 우크라이나 선수들이 참가해 올해 태권도엑스포의 의미를 더한다.

미국으로 망명한 북한 출신의 K 군은 “태권도 지도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서 시작하게 되었다”며 출전 배경을 밝혔다. 북한 망명 선수의 참가는 2007년 첫 태권도엑스포 개최 이후 처음이다.

더불어 세 명의 우크라이나 선수들도 출전, 태권도를 통한 세계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올해 18개국 약 2,270명이 참가할 예정인 태권도엑스포는 코로나19 이후 치러지는 첫 대면행사 만큼 그 의미도 남다르다. 

이정원 사무총장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태권도를 세계 곳곳에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로 그 품격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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