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2.1.22 토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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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체고 채윤희, 중고연맹회장기 여고부 라이트급 우승제48회 중고연맹회장기 겨루기 고등부 춘천서 열전

대전체고 채윤희가 중고연맹회장기 여고부 라이트급서 날렵한 몸놀림으로 부천정보산업고 유하경을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48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고등부 겨루기 경기가 지난 6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전을 시작했다.

대회 이틀째인 7일, 여고부 라이트급서는 채윤희가 빠른 스텝과 날렵한 몸놀림, 기습적인 주먹 공격과 뒤후리기 공격으로 1위에 올랐다.

제48회 중고연맹회장기 여고부 라이트급 우승을 차지한 대전체고 채윤희(오른쪽)의 결승전 뒤후리기 머리 공격 성공 장면.

채윤희는 결승전서 유하경과 금메달을 다퉜다.

1회전, 채윤희는 빠른 스텝으로 타이밍을 잡아 주먹득점을 연거푸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고, 유하경의 오른발 머리 내려차기가 득점으로 표출되지 않으며 3대 1로 앞서 나갔다.

2회전서는 유하경의 압박을 스텝으로 흘린 후 다시 상대를 한계선쪽으로 몰며 난타전을 펼치던 중 왼발 머리 내려차기 타이밍에 오른발 뒤후리기 머리 공격을 성공시켜 8대 3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3회전, 채윤희는 다시 주먹 공격으로 추가점을 올린 후 몸통 공격까지 성공시켜 11대 3으로 점수차를 벌려 나갔고, 채윤희의 빠른 움직임이 거슬린 유하경이 신경질적으로 채윤희를 잡아 채 바닥에 넘어뜨려 두 번의 감점까지 내주었다. 

종료를 앞두고 유하경이 머리 득점과 몸통 주먹을 성공시켰지만 결국 최종스코어 16대 10으로 채윤희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열린 남고부 플라이급서는 한성고 정우혁이 1위에 올랐고, 라이트급서는 경남체고 신재원이 강화고 양원석을 결승전서 맞아 경기 종료 직전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 플라이급서는 흥해공고 진소현이 부천정보산업고 이지민을 맞아 골든라운드서 극적인 머리 내려차기를 성공시켜 우승을, 미들급서는 금정여고 문혜은, 그리고 헤비급서는 남녕고 윤다현이 울산스포츠과학고의 박주원을 상대로 신장차를 극복하며 1위에 올랐다.

하루 앞서 열린 남고부 웰터급에서는 경상공고 백진환, 헤비급은 잠실고 박민재, 여고부 핀급은 대전체고 김윤서, 여고부 L-헤비급은 효정고 엄나윤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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