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3.6 토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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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서울시협회 회장에 강석한 당선“관리단체 얘기는 말도 안되는 생각”...“현장 목소리 듣겠다”

강석한 대한태권도협회(KTA) 대회위원회 겨루기 본부장이 제14대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에 당선되었다.

강석한 당선인은 “회원이 있어야 협회가 있다. 25개 구지회 투어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 서울시 시의원들도 만나 미래를 위해 우리 협회를 끌고 갈 수 있도록 호소할 것이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에 선출된 강석한 당선인.

지난 7일,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의실에서 새 회장을 뽑는 선거가 치러졌다.

기호 1번 강석한, 기호 2번 김현태(태권도장 경영), 기호 3번 김상익(전 대학연맹 회장), 기호 4번 최진규(전 서울시협회 회장) 등 4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총 132명의 선거인단 중 130명이 현장 투표에 참여했다.

개표 결과 강석한 후보가 59표, 김현태 후보가 26표, 김상익 후보가 13표, 그리고 최진규 후보가 32표를 얻어 강석한 후보가 당선자로 확정되었다.

박종범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은 강석한 당선인은 “어제 폭설에도 불구하고 서울시협회 발전을 위해 투표에 참가한 선거인단에게 감사드린다. 송구영신의 의미를 되새겨 회원 여러분이 있어야 협회가 있다는 마음으로 25개 구협회를 투어하며 소통과 화합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서울시협회가 침체되어 있었다. 서울시협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고소, 고발이 없는 협회가 되어야 한다. 또한 새 회장으로서 서울시협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서울시 시위원들을 찾아뵐 것이다. 특히,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서울시협회를 끌고 갈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호소할 것이다. 관리단체 얘기는 말이 안되는 생각이라고 판단한다. 또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회원들을 위해 도장과 경기 TF팀을 만들어 일선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연구할 것이고, 개선위원회도 만들어 그동안 잘못된 것은 과감히 버리고, 새롭게 협회가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강석한 당선인은 1957년 전라북도 출신으로 태권도장 경영과 함께 강남구태권도협회 회장을 연임한 바 있다. 겨루기 심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국제심판으로도 활동했다. KTA 겨루기 심판, 심판부위원장, 심판위원장, 겨루기 본부장 등으로 경기 현장의 베테랑이다.

강석한 당선인은 KTA 동의를 얻어 서울시체육회로부터 회장 인준을 받게 되며, 서울시협회 정기대의원총회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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