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8.1 토 20:09
상단여백
HOME 종합
용인대, ‘2020 대안교육 위탁기관’ 선정경기도 교육청 지정...내년 1월 31일까지 사업비 5,000만 원 지원
생활 부적응 학생 대상 ‘스포츠 라이프 스킬’ 교육

임태희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와 석박사들이 함께 운영하는 「스포츠 누리학교」가 경기도 교육청이 지정하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용인대 임태희 교수(오른쪽에서 두 번째)팀이 경기도 교육정이 지정하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6일, 경기도 북부교육청 천보실에서 ‘2020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정서 수여 및 위탁기관 연수가 진행되었다.

앞서 경기도 교육청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대안위탁교육은 학교생활 부적응 등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대안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용인대 임태희 교수팀의 「스포츠 누리학교」는 태권도 인성을 기반으로 스포츠를 통한 라이프스킬 습득과 이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과과정은 정규교과를 포함해 태권도 인성, 라이프스킬, 심리상담, 필라테스, 요가, 크로스핏, 트레킹, 창의적 체험활동(캠핑) 등 다양한 스포츠 교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사업비는 5,000만 원이다.

지정서 수여식에서 김인욱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장은 “다변화하는 사회 환경으로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이나 학업중단 위기의 학생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이러한 학생들이 스포츠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최미혜 장학사 역시 “대학 운영기관에서 위탁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특히 스포츠 활동은 새로운 위탁교육의 대안으로 아주 적합하다”며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임태희 교수는 “스포츠를 통해 사회·인지·정서적 연결고리를 만들어 학생들이 행복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택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