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은 오는 15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고, 2개소를 선정해 11월까지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하나센터(새터민 청소년), 청소년쉼터, 꿈드림, 꿈키움센터 등 청소년 관련 단체다.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에서는 태권도 기본기술과 품새, 격파 등을 주 1회, 2시간 동안 진행한다. 태권도 사범 파견, 용품(도복, 교육기자재) 등은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전액 지원한다.

단, 운영 시기는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되면 협의를 거쳐 정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임준규 태권도진흥재단 교육부 주임(063-320-0570) 또는 태권도진흥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tpf.or.kr/tpf/contents/tpf0501.do?schM=view&id=246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 포스터.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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