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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선의 만점 노트③
“나도 필기시험 면제 대상자였다고?”

전, 현직 국가대표 출신 필기&연수 면제
  • 윤미선 객원기자
  • 승인 2020.01.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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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신문이 2020년을 맞아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윤미선의 만점노트] 연재를 시작합니다. 태권도선수 출신으로 전문스포츠지도사 1급(태권도)을 취득한 윤미선(용인대학교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박사과정) 객원기자의 연재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편집자주>

지난 2018년 스포츠지도사 검정결과를 보면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 필기는 38.3%(3,519명 중 1,346명),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필기는 53.1%(24,593명 중 13,017명)가 합격했다. 필기시험 합격률은 약 15% 차이를 보인다.

그렇다면 2급 생활-2급 전문의 필기시험 난이도에 차이가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이도는 동일이다. 많은 사람들은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의 난이도가 높다고 알고 있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전문스포츠지도사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도 생활스포츠지도사에 응시하는 사람들이 있다.

먼저 응시자격 및 취득절차를 살펴보자.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는 만 18세 이상이면 필기 ⇒ 실기 및 구술 ⇒ 연수(90시간)의 절차를 밟는다. 만약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태권도)을 보유한 사람이 타종목(수영, 보디빌딩 등)을 희망하면 필기와 연수가 면제되고 실기 및 구술시험만 합격하면 된다.

태권도 종목 유소년-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태권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사 취득을 할 때 필기와 실기가 면제된 구술–연수(40)만 진행한다.

지난해 실기전형 평가내용 표.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는 응시할 때 자격요건이 다르다. 과정은 필기 ⇒ 실기 및 구술 ⇒ 연수(90시간)로 생활과 동일하다.

2급 전문은 선수경력이 4년 이상인 자, 체육분야 전문학사(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학사, 석사, 박사 수업연한의 합산이 4년 이상인 자, 전문대학 2년 +선수경력 2년 이상 등 체육 관련 학업과 경기경력이 4년 이상인 자가 지원할 수 있다.

중등학교 정교사(체육과목) 자격을 가지고, 학교에서 해당 자격 종목의 경기지도경력이 3년 이상일 경우는 필기와 연수가 면제된다. 따라서 실기와 구술시험만 합격하면 된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국가대표선수이었던 사람 포함)로서 해당 자격 종목의 국제올림픽위원회,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종목별 국제연맹, 종목별 아시아연맹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 중 어느 하나에 참가한 경력이 있는 사람은 입상 여부와 관계없이 구술시험에만 응시하면 된다.

태권도의 경우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세계품새선수권, 아시아선수권, 아시아품새선수권 전, 현직 국가대표는 모두 해당되는 셈이다.

지난해 구술면접 평가내용 표.

단, 세계품새선수권이나 아시아품새선수권의 경우 유소년, 청소년부는 해당되지 않는다. 하계 유니버시아드나 세계청소년선수권, 세계카뎃선수권과 같은 나이 제한을 두는 단일 대회 역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2급 전문 자격을 보유한 사람이 타종목 자격을 희망할 경우 2급 생활과 마찬가지로 실기와 구술시험만 합격하면 된다.

핵심은 전, 현직 국가대표의 경우 특별전형에 속해 필기시험과 연수가 면제된다는 것이다. 필기시험은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실기 및 구술시험은 신청 이후 구술시험만 보게 된다. 11월 즈음 연수기간이 끝나면 합격자 발표기간에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윤미선 객원기자  tkdy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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