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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새 국가대표 선발전
'경희 남매' 강완진-김지수, 세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

자유품새 부문 고교생 윤규성 1위
  • 류호경 기자
  • 승인 2020.01.1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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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가 품새 국가대표 선발전을 휩쓸었다.

남녀 30세이하부에서 품새 그랜드슬램 주인공인 강완진(경희대)과 타이베이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김지수(경희대)가 나란히 1위에 올랐다. 고교생 윤규성(서울아이티고)은 대학 선배들을 제치고 자유품새 17세초과부 1위에 오르며 세계선수권 티켓을 거머쥐었다.

남자 30세이하부서 1위에 오른 강완진의 경연 장면.

19일, 경상남도 양산실내체육관에서 ‘2020년도 품새 국가대표 선발전’이 막을 내렸다.

먼저 공인품새 남자 30세이하부에선 강완진이 정상 자리를 지켰다.

강완진은 결선 열두 번째 경연자로 나서 태극 6장에서 7.88점을, 이어진 평원에서 최고점인 7.96점을 받으며 평점 7.920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박기현(경희대), 3위는 천현호(한국체대), 4위는 강민성(한국체대)이 차지했으며, 이현식(한국체대), 박지원(경희대), 김영재(경희대), 김선호(용인대)가 그 뒤를 이었다.

여자 30세이하부 결선은 각축전이 벌어졌다.

1위부터 4위까지 평점에서 동률을 기록한 가운데 우승은 김지수에게 돌아갔다.

김지수는 태극 6장에서 8.00점을, 이어 금강에서 7.74점을 받아 평점 7.870점을 기록했다. 2위는 김효민(한국체대), 3위는 최수영(조선대), 4위는 이소영(경희대)이 차지했다. 4위까지는 모두 1위와 동률인 7.870점을 받았다.

여자 30세이하부 5위는 신비한(한국체대), 6위는 심소미(용인대), 7위는 이효민(경희대), 8위는 김보선(한국체대)이 차지했다.

공인품새 남녀 30세이하부는 1위자가 덴마크 헤르닝에서 열리는 세계품새선수권 개인, 복식전에, 2~4위자가 단체전에 출전하며, 5위자가 레바논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 개인, 복식전에, 6~8위자가 단체전에 출전하게 된다.

여자 청소년부에서 정상에 오른 이주영의 경연 장면.

공인품새 남자 유소년부에서는 김태우(원천중), 청소년부에서는 신우섭(신길고), 40세이하부에서는 지호용(태권도고수회)과 장재욱(경희대보람태권도장), 50세이하부에서는 이진한(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과 김학동(태권도고수회), 60세이하부에서는 엄재영(대망태권도)과 신점화(한가림태권도) , 65세이하부에서는 이강수(태권도골든로드)와 강재진(미라클백봉태권도장), 65세초과부에서는 이병채(한가림태권도)와 윤원상(태양체육관)이 1, 2위에 올랐다.

여자 유소년부에서는 서채원(상모초), 청소년부에서는 이주영(조원중), 40세이하부에서는 강유진(남창체육관)과 황초롱(천권태권도장), 50세이하부에서는 김연부(국가대표참태권도장)와 김은주(제이칼리쿠), 60세이하부에서는 서영애(전주비전대 일반부)와 김은숙(국가대표참태권도장)이 1, 2위를 차지했다.

유소년, 청소년부는 1위자만 세계선수권에 출전하며, 40세이하부~65세초과부는 1위자가 세계선수권에, 2위자가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한다.

자유품새에선 고교생 윤규성(서울아이티고)이 1위로 대표선발전을 통과했다.

자유품새 17세초과부에서 1위를 거머쥔 윤규성의 경연 장면.

남자 17세초과부에 출전한 윤규성은 결선에서 첫 번째 경연자로 나서 다소 불리함을 안았다. 그러나, 수준 높은 아크로바틱 동작과 적절한 음악 선정으로 7.80점을 받으며 전체 10명 중 1위에 올랐다. 2위는 7.78점을 받은 김상엽(우석대)이 차지했다.

여자 17세초과부 1위는 예상을 깨고 송경선(용인대)이, 2위는 곽여원(강화군청)이 거머쥐었으며, 남자 17세이하부에서는 장운태(송라중)가 대표선발전을 통과했다.

자유품새의 경우 1위자가 세계품새선수권에, 2위자가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한다. 남자 17세이하부는 1위자만 세계선수권에, 여자 17세이하부는 성원 미달로 대표선발전이 열리지 않았다.

그러나, 공인품새 남자 65세초과부는 3명이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표선발전을 치러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일선 지도자들의 목소리도 나왔다. 여자 17세이하부는 3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나 1명은 대표선발전 출전 자격이 없었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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