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1.17 금 22:22
상단여백
HOME 종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종가 태권도의 미래, 우리가 책임진다"

강상현-신민철-이시원-엄태은 등 48명 합류

"태권도의 미래는 우리가 밝힌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올해도 구례에 동계 전지훈련 캠프를 차렸다.

지난 3일부터 전라남도 구례실내체육관 등 지역 일원에서 ‘2020년도 태권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동계 강화훈련’이 시작됐다.

후보선수단에서 최종선발전을 준비하고 있는 엄태은(오른쪽)의 훈련 장면.

올해 후보선수단에는 2020년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출전권을 확보한 신민철(청주공고), 엄태은(강원체고), 문영선(설악고)을 비롯해 17년 만에 제주도에 전국체전 남고부 금메달을 안긴 주장 강상현(남녕고),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시원(경상공고), 이찬영(서울체고), 임성빈(한성고), 유희서(전북체고), 백선경(서울체고) 등 48명이 참가했다.

후보선수단 사령탑은 대한체육회 전임지도자인 박정우 감독이, 코치로는 안원(숙지고), 손준길(상지여고), 김솔비(시온고) 코치가 합류했다.

훈련은 새벽 6시 화엄사 인터벌을 시작으로 오전, 오후, 야간 개인훈련까지 강도 높게 이어진다. 1주차부터 기초체력과 코어운동에 집중하면서 경기 감각을 유지하기 위한 전술훈련도 하루도 빠짐없이 진행하고 있다. 강화훈련은 이미 2주차에 접어든 상태다.

주장 강상현은 “후보선수단 동계 강화훈련에 들어와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좋은 기운을 얻는 것 같다. 마음 놓고 훈련할 수 있는 분위기와 다양한 선수들과 단체생활을 하면서 배워가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최종선발전을 준비하고 있는 엄태은도 “후보선수단 훈련은 처음 참가했다. 가장 좋은 점은 평소 시합에서만 만났던 선수들과 훈련하는 것이다. 여러 스타일의 선수들과 겨뤄보고, 야간에는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개인훈련을 할 수 있어서 좋다.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다”라고 전했다.

박정우 전임지도자(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안원, 김솔비, 손준길 코치(왼쪽부터).

후보선수단 코칭스태프의 훈련 목표는 확고하다. 올해도 철저한 기본기와 체력훈련에 방점을 찍었다.

박정우 대한체육회 전임지도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기초, 전문체력에 집중할 계획이다. 1주차는 주말에도 쉬지 않고 훈련 강도를 높였다. 남녕고, 숙지고, 광양고와 합동훈련을 진행해 경기 감각도 유지하고 있다. 최종선발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컨디션 관리에 더 신경 쓰고,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강화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후보선수단 동계 강화훈련은 오는 22일까지 구례에서 계속된다.

한편,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대한체육회의 운동선수 육성 사업으로, 매년 동계-하계 전지훈련을 비롯해 해외 전지훈련도 계획되어 있다. 지난 2년간 후보선수단은 프랑스 파리로 전지훈련을 떠나 세계태권도연맹 승인 오픈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의 활약을 펼쳤고, 아시아실내무도대회 등에서도 값진 성과를 올린 바 있다.

2020년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호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태권사랑 2020-01-14 20:20:13

    우리나라의 대표 종목인 태권도에 아낌없는 박수와 지지를 보냅니다.
    협회에서도 꿈나무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많은 투자와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 아이들이 받은 사랑을 미래에 대한민국에 큰 힘이되는 원동력으로 성장할 것입니다.부상없이 마지막날까지 열심히 화이팅 하세요   삭제

    • 염선경 2020-01-14 19:55:19

      역시 멋있어요~~더욱더 분발하여 모두들 좋은성과 이루세요~!!   삭제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