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태권도 지도자들의 사랑의 연탄 나눔 장면.

광주광역시 태권도 관장들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도자들로 구성된 광주 태권도체육관장 협의회는 15일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 1동에서 연탄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탄 나눔은 산수 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고, 총 11개 가구를 돌며 연탄 3,300장을 전달했다.

매년 겨울 불우한 이웃을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광주광역시 태권도체육관장협의회(회장 이준연)는 올해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광주 태권도체육관장 협의회 기념촬영 장면.

광주=정연수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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